디즈니, 내년 6월 싱가포르서 'D23 아시아' 개최…韓 디즈니+ 신작 공개

디즈니, 내년 6월 싱가포르서 'D23 아시아' 개최…韓 디즈니+ 신작 공개

구자윤 기자
입력 2026.11.05 15:00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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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사진 제공=디즈니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사진 제공=디즈니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내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 행사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디즈니와 픽사, 마블 등 주요 스튜디오의 신작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도 소개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D23 아시아를 내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작 발표와 스타들의 무대, 캐릭터와의 만남,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팬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의 핵심은 매일 저녁 열리는 '프리미어 스테이지'다. 첫날인 25일에는 '스튜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신작 관련 독점 발표와 최초 공개 영상, 스타들의 깜짝 등장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디즈니+ 쇼케이스'가 열린다. 향후 공개될 한국과 일본의 시리즈를 비롯해 글로벌 스트리밍 신작과 후속 시즌 작품 등을 소개한다. 아시아 주요 콘텐츠 제작자와 배우들도 참석해 신작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23 아시아 디즈니 히트 라이브!'가 진행된다. 브로드웨이 스타들과 라이브 밴드가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다. 대규모 애니메이션 연출과 록 콘서트 스타일의 조명을 결합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디즈니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훌루 등 주요 브랜드를 활용한 15개 이상의 몰입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팬들은 작품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캐릭터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캐롤 초이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디어 마케팅 및 로컬 콘텐츠 총괄 겸 차기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D23 아시아는 스토리텔링과 창의성, 팬덤을 다른 어떤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기념한다"며 "팬들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서로 유대감을 쌓으며 훌륭한 스토리텔링이 전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시아만의 특별한 팬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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