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 돌입…"4000명 배치"

윤지혜 기자
2025.10.02 14:10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스퀘어' 전경. /사진=KT

KT가 추석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

앞서 추석 귀성·귀경으로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스팸 문자 등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한다.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으로 스팸 문자를 실시간 차단한다.

점점 지능화되는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해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도 활용한다. AI 디도스 스캐너는 10분 이내로 악성파일을 분석해 유포자를 직접 차단한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는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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