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스튜디오(대표 김기홍·사진)가 모션캡처와 XR(가상융합) 기술을 융합한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라피드아이'(RAPID EYE)를 선보여 우수상인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에프엠스튜디오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때 비대면 환경에 대한 요구 속에 XR 전문 스튜디오로 출발, 그간 쌓은 기술에 모션캡처 기술을 더해 가상 아이돌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지난 9월 라피드아이가 디지털싱글 '에너지'(Energy)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한 이후에는 버추얼 아이돌 전문 스튜디오이자 소속사로 변신했다.
유명 버추얼 아이돌인 '이세계아이돌'까지도 이 회사 스튜디오를 빌려 촬영했을 정도로 XR기술과 모션캡처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바이콘(Vicon) 모션캡처 시스템과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시간 렌더링 환경을 통합해 버추얼 아이돌 제작에 필수인 모션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실시간 움직임을 캡처할 수 있게 구현했다.
회사는 앞으로 XR기술과 라피드아이를 융합해 공연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실시간 송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즉 버추얼 아이돌의 실시간 라이브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공연, 가상 인플루언서, XR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적용 범위를 확산할 계획이다.
에프엠스튜디오는 독창성, 시장성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익성과 상징성 면에서 K팝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공익성, 상징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범용기술이긴 하지만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