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차관 "가상융합 산업, 인간-AI 협력 새롭게 정의"

윤지혜 기자
2025.11.06 13:51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가상융합 산업이 AI 3대강국 기여하도록 지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가상융합은 인간과 AI(인공지능)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향후 AI를 기반으로 우리가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더 큰 가능성을 제공하는 산업"이라고 축사했다.

류 차관은 "삼성전자와 구글이 협업한 '갤럭시 XR(가상융합)' 기기가 출시됐다. AI와 결합한 XR 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면서 AI 기반의 가상융합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가상융합 산업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같은 실감 기술과 공간 컴퓨팅, 디지털 트윈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콘텐츠 생성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가상융합 생태계 확산도 가속하고 있다"며 "정부도 제조, 의료, 소방, 조선 등 여러 분야에서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실증했고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가상융합 산업이 AI 시대 전 산업과 사회로 AX(AI 전환)을 확산하고 AI 3대 강국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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