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SKT CEO, 지역본부 현장방문…"신뢰 회복 위해 노력해달라"

이찬종 기자
2026.02.01 09:47
29일 대전 둔산사옥에서 구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정재헌 CEO./사진제공=SK텔레콤

정재헌 SK텔레콤 CEO(최고경영자)가 전국 주요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했다. 정 CEO는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SKT는 정 CEO가 지난 29일 광주 우산사옥·대전 둔산사옥을, 지난 30일 대구 태평사옥과 부산 부암사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정 CEO는 각 사옥에 근무하는 네트워크·마케팅·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조직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정 CEO는 "지속 성장하는 SKT로 나아가는 여정의 키는 현장에 있다"며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SKT가 다시 도약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지역본부별로 구성원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CEO와 구성원들은 자유롭게 현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대전 지역 방문 중에는 SKT 대리점(PS&M 둔산본점)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 CEO는 둔산본점에서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이 고객과 SKT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현장의 작은 노력이 곧 회사 전체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CEO는 고객 서비스가 현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서버실·전송장비실·통신주 등 지역본부 내 주요 기반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환경(SHE)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정 CEO는 "설비 자체는 물론 현장에서 작업하는 구성원의 안전 등 실제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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