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열전' 마스터스 9일 개막…임성재·김시우 출격, 웨이브 '돌비' 생중계

이찬종 기자
2026.04.08 08:56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2026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웨이브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메이저 골프 대회 '마스터스'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생중계에 나선다. 웨이브는 그간 갈고 닦은 골프 중계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브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2026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터스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오는 9일부터(현지시간) 12일까지 열린다.

웨이브는 오는 9일 새벽 3시(한국시간) 대회 개막 이벤트인 '파3 콘테스트'로 중계를 시작한다. 웨이브는 오는 10일 1라운드부터 오는 13일 최종 라운드·시상식까지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로 90회를 맞이한 마스터스는 엄격한 초청 기준을 통과한 소수 정예 인원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을 놓고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지난 대회는 로리 매킬로이가 연장전 끝에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과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대회는 2020년 첫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임성재와 세계랭킹 50위 이내로 출전 자격을 획득한 김시우 등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시청은 모바일, PC, 스마트TV로 가능하다. 웨이브는 스포츠 중계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이번 대회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KLPGA와 KPGA 투어 경기를 통해 축적된 생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골프 콘텐츠 '마스터스'를 최상의 품질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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