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몸값 뻥튀기, 5900만원 '꿀꺽'...시청 씨름단 감독 '구속'

선수들 몸값 뻥튀기, 5900만원 '꿀꺽'...시청 씨름단 감독 '구속'

이재윤 기자
2026.04.08 11:23
문경시청 씨름단 감독이 선수 계약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문경시청 씨름단 감독이 선수 계약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문경시청 씨름단 감독이 선수 계약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문경시청 씨름단 감독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선수 2명과 2억원에 계약하기로 실제 합의한 뒤, 문경시청에는 2억8000만원으로 계약한 것처럼 보고해 차액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파악한 A씨의 편취 금액은 세금을 제외한 5900만원이다.

경찰은 A씨가 2020년 씨름단 창단 초기부터 감독을 맡아온 것으로 확인하고 추가 범행 사례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등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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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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