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전용 금융 상품 나온다"…티머니-하나은행, 상생 맞손

이정현 기자
2026.04.13 09:31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왼쪽)와 이호성 하나은행장. 2026.04.13./사진제공=티머니모빌리티

티머니모빌리티가 하나은행과 택시 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시 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플랫폼 기반 금융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쓰는 한편 택시 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개인 및 법인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통한 상생 금융모델 구축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투데이' 앱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간편하고 신속한 금융 이용 환경 구축 △금융 교육 지원 및 전용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 생태계 조성 △택시 운행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택시 사업자 상생 금융지원 등 기사 복지 증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택시 기사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택시투데이를 통해 택시 사업자들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하나은행은 택시 사업자 맞춤형 금융상품 설계와 공급을 담당함으로써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택시 플랫폼과 금융이 결합 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택시 사업자들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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