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가 다음달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특집페이지를 지난 7일부터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거 특별페이지는 △각 언론사들이 직접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지역별 맞춤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별,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한 '여론조사'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3사의 공동 출구 조사 결과와 언론사의 예측조사 결과 등도 포함돼 있다.
이와 더불어 정치, 선거 기사 본문 하단 댓글 미제공, 클린봇 탐지 초과시 댓글 비활성화 등 정책도 잇따라 발표한 바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19일부터 댓글 작성, 공감이 가능한 뉴스서비스에 대해 댓글 정책을 강화했다. 정치, 선거 섹션 기사에서 기사 본문 하단 영역의 댓글은 제공하지 않고, 해당 섹션의 전체 댓글 모음은 최신순으로 정렬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탐지시스템'클린봇'이 기사 내 일정 기준 이상의 악성 댓글을 탐지하면 자동으로 댓글을 비활성화하고 공감, 비공감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안내 문구 표기와 함께 본문 하단 댓글 비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선거 관리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별도의 신고 센터 영역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 허위 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핫라인 구축으로 이슈 대응에 나선다.
한편 기존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게 네이버는 오는 15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달 21일부터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후보자 이름, 사진, 출생, 학력 등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광역단체장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명에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을 제한한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지방선거를 맞이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은 물론 선거 관련 뉴스 댓글 영역이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변화와 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선관위, KISO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