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한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 뒤 10년간 세계 경제에 500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기여를 했다고 추산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진출 후 오리지널 시리즈·영화 제작과 콘텐츠 라이선싱에 총 1350억달러(약 200조원)를 투자해 약 3250억달러(약 483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직접 제작, 공동 투자, 라이선스 취득 등의 방식으로 배급하는 독점 콘텐츠를 말한다. 넷플릭스는 그간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50개의 언어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 현장에서만 배우, 작가, 감독, VFX(시각특수효과) 아티스트 등 42만5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엑스트라 등 단기 인력은 70만명 이상 고용됐다. 협업한 제작사는 2000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