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중기부 "1만달러 수출기업 국제 물류비 40% 인하"

윤지혜 기자
2026.05.19 12:00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 시민들이 우편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체국이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 물류 서비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할인을 추진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 우체국 국제물류 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중기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며 된다. 선정된 업체는 우체국에서 최대 40%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중기부는 선정 업체의 국제 물류비용 30%(우체국 할인전 요금 기준, 최대 10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 1만달러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중기부의 행정 절차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해외 운송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대한민국 수출기업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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