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이면 홍보 영상까지 알아서 척척…NC AI, '배키 커머스'

유효송 기자
2026.05.20 09:30
산업특화 AI 전문기업 NC AI가 상품 사진 한 장만으로 커머스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배키 커머스(VAETKI Commerce)'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배키 커머스 서비스 출시 이미지/사진제공=NC AI

NC AI가 상품 사진 한 장만으로 커머스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배키 커머스(VAETKI Commerce)'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 디자인 툴 없이도 클릭과 챗봇을 통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게 돕는다.

배키 커머스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사용 규모와 필요 기능에 따라 월 2만2000원의 스탠다드 플랜, 월 5만5000원의 프로 플랜, 월 11만원의 프로 플러스 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대규모 팀과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플랜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통상적으로 광고 페이지 제작을 위해선 모델 섭외, 스튜디오 대관, 전문 디자인 외주 등을 거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 배키 커머스를 도입하면 기존 방식 대비 99%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NC AI측의 설명이다.

핵심 기능은 사용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즉각적으로 제품의 특성과 분위기를 분석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텍스트와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 이어 AI 챗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원하는 수정 사항이나 추가 문구를 입력하면 손쉽게 세밀한 편집이 가능하다.

특히 배키 커머스에 탑재된 'AI 스튜디오' 기능은 별도의 스튜디오 촬영이나 모델 섭외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장점이다. 단 한 장의 제품 사진만으로 시즌과 타깃 고객층에 맞는 고품질 모델 착장 이미지를 자동 생성하며 상품의 상세 디테일 컷까지 한 번에 완성한다. 나아가 제품의 주요 특징을 부각하는 커머스 홍보 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다.

NC AI는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도메인 특화 모델과 서비스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해 해외 현지 셀러들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셀러들을 위한 표준 커머스 AI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배키 커머스는 단순한 디자인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커머스 산업 전반의 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판매 채널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산업군별 특화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표준 커머스 AI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