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혁명은 이제 시작…모두가 원할 AI 공장, SK와 세운다"

김소연 기자, 이찬종 기자
2026.06.08 09:1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엔비디아-SK 협력 관련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6.8//사진=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혁명이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더 큰 성장을 점쳤다.

젠슨 황 CEO는 8일 오전 9시 SK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에서 "AI 혁명이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모든 사람이 AI를 사용하고, 모든 국가가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고, 우리는 그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의 수익화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는 결국 수익을 창출하는(Profitable) 산업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이 입증되면 모두가 AI 공장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SK그룹과 함께 AI 팩토리 구축 파트너십을 추가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엄청난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이고 앞으로도 파트너십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을 겨냥한 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칩부터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Full Stack) AI 클라우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작업에 특화된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GW(기가와트)급 스케일을 목표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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