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등 콘텐츠 30만개를 묶은 신규 IPTV(인터넷TV) 상품을 출시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 중심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의 병행 구독으로 시너지를 노린다.
SK브로드밴드가 'B tv 플러스 맥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월정액 VOD 구독상품 'B tv 플러스'에 지상파 3사 콘텐츠를 더한 상품이다. 가격은 월 2만5300원이다. 3년 약정 기준 인터넷을 결합하면 2만3100원, SK텔레콤 이동통신까지 결합하면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B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등 종류별 구독 상품을 통합한 상품으로 2024년 7월 출시됐다. 지난 5월 기준 B tv 플러스 가입자는 통합 전인 2024년 6월 종류별 구독 상품 가입자 총합보다 70% 증가하는 등 인기다. 같은 기간 시청 시간도 56% 증가했다.
B tv 플러스 맥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4대의 모바일 앱이 지원된다. TV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 앱으로 이어볼 수도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100만원 기프트카드(1명), 롯데호텔 숙박권(5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30명), 투썸플레이스 커피 쿠폰(2000명)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B tv 플러스 맥스는 여러 OTT를 중복 구독하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완성형 구독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콘텐츠 경험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