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의 음성 생성 AI 서비스가 국제 무대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
NC AI는 자사 음성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VARCO Voice)'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6'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출품한 주요 AI 모델과 서비스 8종도 공식 간행물에 등재됐다.
AI for Good Global Summit은 AI를 활용해 글로벌 과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논의하는 국제 AI 행사다. 행사 내 'Innovate for Impact' 프로그램은 AI 기술이 실제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조명하고, 의미 있는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바르코 보이스는 다국어 음성 생성과 감정 표현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접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Innovate for Impact' 베스트 유즈케이스로 선정됐다. 창작자와 중소기업뿐 아니라 공공·교육 분야에서도 고품질 음성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NC AI는 NC문화재단과 함께 개발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앱 'My AAC'를 통해 AI 기술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My AAC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여기에 바르코 보이스 기술을 적용해 보다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음성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 공식 간행물에는 NC AI가 출품한 8종의 AI 모델과 서비스가 모두 등재됐다. 등재 대상은 △바르코 3D △바르코 사운드 △바르코 보이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바르코 아트패션 △배키 △배키 에이전트 △도메인옵스다.
NC AI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콘텐츠 AI와 산업 AX 영역에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바르코를 중심으로 멀티모달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산업 분야에서는 배키를 앞세워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디지털 AI를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물리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AI 기술로 제조·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성과는 NC AI의 기술이 단순한 산업적 효용을 넘어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품질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산업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