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천원의 사랑'으로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 치료비 지원

LG U+, '천원의 사랑'으로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 치료비 지원

구자윤 기자
2026.07.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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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선임(왼쪽)과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이 지난 1일 서울 수서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G유플러스
김정은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선임(왼쪽)과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이 지난 1일 서울 수서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14,910원 ▼80 -0.53%)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을 지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으로 모은 약 500만원의 후원금을 발달장애 아동 위기가정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증 장애와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중증 뇌질환과 발달장애를 동시에 앓고 있는 10세 아동이다. 해당 아동은 호흡이 불안정해 응급 상황이 반복되고 작은 움직임에도 심한 강직이 나타나는 등 지속적인 병원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태다. 장기간 치료와 간병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으로 재활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이다. 소액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장애 아동과 6·25 참전유공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3억2000만원에 달한다.

김정은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선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가정과 어린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원 밀알복지재단 모금사업본부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천원의 사랑'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금이 아동에게 온전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도 투명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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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윤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구자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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