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팩토리 운영사(OpCo)의 마진율을 중장기적으로 최소 두 자릿수 이상, 나아가서는 20%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네이버(NAVE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AI 팩토리 운영사의 마진율은 초반에는 낮을 수 있지만 성숙도에 따라 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공동 구축하는 AI 팩토리는 네이버의 100% 자회사인 운영사와 FI(재무적 투자자) 브룩필드가 최대 90억달러(약 12조 7845억원)를 투자한 SPV(특수목적법인)가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 CFO는 수익구조에 관한 질문에 "컴퓨팅 비즈니스에 의한 매출과 비용, 마진은 모두 운영사가 가져가는 구조"라며 "브룩필드는 SPV를 통해 컴퓨팅 자산을 조달해주고, 이 과정에서 마진을 얻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