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가 AI·양자·바이오 R&D(연구·개발)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30일 서울 중구에서 '제5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한 정부 간 정례회의다. 올해는 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협력을 점검하고 새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양국 25개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캐나다는 AI, 양자, 바이오 등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AI 활용 등 공동연구 확대 △연구지원기관을 중심으로 한 양자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 협력 △합성생물학·바이오 제조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 안보에서도 양국의 정책과 제도적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 환경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구혁채 제1차관은 "올해는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 체결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간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시점"이라며 "양국이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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