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 결정…주주와의 약속 이행

이찬종 기자
입력 2026.11.04 09:55 수정 2026.11.04 09:55

헥토이노베이션이 2024년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수량은 자기주식 중 12만9934주로 발행주식총수의 1%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헥토이노베이션의 발행주식총수는 1299만3367주에서 1286만3433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앞서 헥토이노베이션은 2024년 3월 △매년 발행주식총수의 1% 자기주식 소각 △배당성향 단계적 확대 및 25% 이상 달성을 목표하는 3개년 주주환원계획을 발표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이후 올해까지 매년 1%씩 소각 약속을 이행했다.

배당도 약속대로 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높였다. 2023년도 약 45억원이었던 총 결산배당금은 2024년도 약 61억원, 2025년도에는 약 63억원으로 확대됐다. 2025년도 결산배당금은 2023년도 대비 약 41.2% 증가한 규모다.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자기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균형 있게 추진하고 그 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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