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4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도 상승폭을 줄이며 한때 57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1포인트(0.33%) 오른 706.70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오전 9시43분 699.78까지 밀리며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7월31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다. 이후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줄면서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80포인트(1.36%) 오른 5725.5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37.34포인트(2.43%) 오른 5786.13에 출발해 장중 3% 넘게 오르며 5800선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이 1%대로 줄었다. 오전 9시43분에는 5698.16까지 내려가 5700선을 밑돌았다.
시장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950년 이후 중간선거 종료 후 1년간 S&P500이 모든 사례에서 상승했다는 통계가 이번에도 재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일각에서 갖고 있다"면서도 "선거 이후 단기 반등이 나오더라도 반등의 연속성은 AI(인공지능) 산업 불안 완화 여부,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여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