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무안 여객기 사고 의료대응 개시…박민수 차관 현장 파견

구단비 기자
2024.12.29 12:05

코드오렌지 발령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여객기가 추락해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사진=뉴스1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동체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박민수 제2차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의료지원팀을 출동시키는 등 응급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11시52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9시12분 상황 접수 후 즉시 코드 오렌지(재해 또는 대량 사상자 발생 시 발령되는 긴급 코드)를 발령하고 의료 대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인명피해 현황과 대응, 조치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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