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간장질환용제 신제품 '레가덱스' 출시

홍효진 기자
2025.06.02 09:28
부광약품 본사 전경. /사진제공=부광약품

부광약품이 간장질환용제 신제품 '레가덱스'(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레가덱스는 간장질환용제 '레가론'의 제품군 확장을 목적으로 발매하는 부광약품 첫 복합제로, 우르소데옥시콜산과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 성분으로 구성된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항염증, 항산화 효과로 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AST)를 빠르게 정상화하는 작용기전이다. 비페닐디메칠디카르복실레이트는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ALT) 수치를 빠르게 떨어뜨리는 강점이 있다. 간 건강 지표로 흔히 활용되는 AST, ALT는 염증과 관계가 있다. 염증으로 간 세포가 손상되면 이 효소들이 피로 빠져나와 혈중 AST, ALT 농도가 높아진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가덱스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4주 이내 ALT 수치가 정상화되고 24주까지 유의하게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만성간질환 환자에게 처방 중인 레가론과의 병용처방을 통해 급여처방 가능한 최적의 조합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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