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올해 출시돼 급여 적용을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놀텍 플러스'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놀텍 플러스는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4호 신약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의 주성분인 일라프라졸(PPI)과 제산제를 조합한 복합제로 미란성식도염의 단기치료 요법에 사용된다.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의 분해를 방지해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며, 주성분인 일라프라졸(20mg)의 경우 점막 손상이 확인된 중증 환자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PPI 복합제의 1차 약력학적 평가변수인 통합 위산도 감소분율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최대 혈중 농도 도달 시간 역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기존 PPI복합제와 비교해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표를 보여 "약력학적 프로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놀텍 플러스의 1일 1회 1정의 복용 편의성으로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약물임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놀텍 플러스가 미란성 식도염 단기 치료 환자들에 처방 선택지를 확대시켜 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동안 놀텍이 점유하고 있는 높은 점유율과 약물의 우수성, 안전성을 발판으로 놀텍 플러스가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처방이 용이하고 부담이 적어 조기에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놀텍은 지난해 450여억원의 판매를 기록한 제품으로 다빈도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적응증(적용 대상 질환명)은 십이지장궤양의 단기 치료, 위궤양의 단기치료, 미란성식도염의 단기 치료,헬리코박터 제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