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靑 수석, 광주 여고생 피습 사건 유가족 위로 방문

전성환 靑 수석, 광주 여고생 피습 사건 유가족 위로 방문

김성은 기자
2026.05.12 16:31

[the300]

(서울=뉴스1) =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및 행정관 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및 행정관 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전성환 청와대 경청통합수석이 지난 11일 '광주 고교생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과 부상자를 직접 방문해 위로했다.

청와대는 12일 자료를 통해 "전 수석이 피해자 추모 현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수석은 피해 학생의 유가족 자택을 방문해 "못 지켜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국가를 대신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은 면담 내내 눈물을 흘리며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해달라"며 피의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전 수석은 사건 당일 흉기 피습 현장을 목격하고 왕복 6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가 피해자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인 학생도 위로 방문했다.

전 수석은 입원 중인 학생에게 "대단하고 멋지다"라며 "장래 희망이 경찰관이라고 들었는데 특채시켜야 할 인재"라고 격려했다.

앞서 경찰은 해당 학생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의사상자로 추천하는 공문도 발생했다.

청와대 측은 "전 수석은 광산구 월계동에 마련된 피해자 추모 현장을 방문해 노란 리본을 묶으며 고인을 깊이 애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이웃 주민들은 '가족들의 가장 큰 아픔은 잊혀지는 것이니, 영구적인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 수석은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고생스럽겠지만 유가족과 피해 가정의 이야기를 더욱 세심히 경청해 주고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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