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이은 의정 사태를 끝내고 지난 9월부터 새 출발점이 시작됐다"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최상의 치료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병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병원 개원에 이어 안과병원과 비뇨기암병원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는 한편, 차세대 양성자센터 구축과 수술실 확장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며 "동시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나프로임신센터에도 전폭적 지원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직원 가족 초청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교직원들을 위한 등반대회, 체육행사, 동아리 활동 등도 다시 활성화해 모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을 통해 혁신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