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 출시…"글로벌 공략"

김선아 기자
2026.02.06 10:00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핵심 제품 필러 출시…국내 공급 개시
튀르키예·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등 우선 진출

지에프씨생명과학의 히알루론산(HA) 기반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GFCCELL Luxe Filler) 3종/사진제공=지에프씨생명과학

지에프씨생명과학이 히알루론산(HA) 기반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GFCCELL Luxe 필러)의 국내 판매를 개시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는 시술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볼륨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HA 기반 의료기기다. 다양한 점도의 라인업을 통해 얼굴 윤곽·볼륨·피부 개선 등 복합적인 시술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선보이는 자체 브랜드 핵심 신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장기 글로벌 성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병의원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퍼슨헬스케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의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기존 스킨부스터 파트너인 32개국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러의 글로벌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필러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우선 대상 국가로 설정하고 국가별 의료기기 인증 및 등록 절차와 사전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비수술 미용 선호 확대, 의료관광 성장, 중산층 증가 등을 배경으로 필러 시장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도 구체화하고 있다. 오는 6월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 인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강화된 신규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 획득은 중장기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2027년까지 인증 체계 전환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은 당사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며 "국내 시장 안착과 동시에 튀르키예, 사우디 등 주요 거점 국가의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역시 단계적 인증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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