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사이언스, OPIS리서치와 MOU…"글로벌 임상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김선아 기자
2026.03.09 08:47

분석 서비스 확대 및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협력
"글로벌 CRO·연구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지속 확대"

/사진제공=휴사이언스

휴사이언스가 지난 4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OPIS 리서치와 사업 협력 및 정보 교류, 공동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휴사이언스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산하의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이다.

OPIS 리서치는 19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글로벌 CRO로, 현재 18개국에 지사를 두고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GCLP) 인증을 획득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각 회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분석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잠재 고객과의 미팅 지원과 초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동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양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검체분석 분야에선 글로벌 분석 역량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휴사이언스는 최근 이퀼랩(Equilab)과의 MOU 체결에 이어 OPIS 리서치와 두 번째 글로벌 협력 MOU를 체결하며 임상시험 검체분석 역량과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휴사이언스는 OPIS 리서치와의 협력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임상시험 검체분석 솔루션 제공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CRO 및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권 휴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OPIS의 글로벌 CRO 역량과 휴사이언스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역량이 결합된다면 아시아태평양(APAC)과 유럽 지역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수행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사업화로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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