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08억원,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6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국내외 고른 성장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은 고객 다변화 전략과 빠른 시장 대응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액은 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였다. 또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새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기획·개발 대응에 나서면서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일반 식품 영역까지 고객 맞춤형 기획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 늘었다. 기존 글로벌 대형 고객사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신규 대형 고객사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별 맞춤 제안과 빠른 대응력, 엄격한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신규 고객 발굴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유럽뿐 아니라 중동 및 할랄 시장에서도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 다변화와 시장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며 해외 사업 성장세도 한층 가속하는 상황이다.
노바렉스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착공한 오송 2공장을 내년 하반기 완공하면 연간 생산능력(CAPA)이 약 5000억원 수준에서 약 1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노바렉스는 지난 3월 말 주식 소각을 진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이익을 높이기 위한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노바렉스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 개발 경험을 통해 가장 많은 시장 데이터와 제품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하고, 고객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