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Q 매출액 3297억원…전년比 8%↑ "재생의료 투자 지속"

차바이오텍, 1Q 매출액 3297억원…전년比 8%↑ "재생의료 투자 지속"

김도윤 기자
2026.05.15 10:22

차바이오텍(14,930원 ▼460 -2.99%)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차바이오텍을 비롯해 CMG제약과 차케어스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장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307억원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및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투자 영향이란 설명이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6억원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자산 효율화 효과가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244억원 줄었다.

차바이오텍의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IT, 제대혈 등 수익사업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IT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 확대와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 사업 증가 등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라 14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유전자 도입 기반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제 'CHAGE-201-IPF', 동종유래 CAR NK세포치료제 'CHACAR-NK-201', 난소부전증 세포치료제 'CHAUM-1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은 카카오헬스케어와 LG CNS, 한화 금융 계열사들과 협업으로 AI(인공지능)·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의료·헬스케어·연구·임상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재생의료와 AI 기반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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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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