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 유통 경쟁력 강화…JW중외제약 출신 이경택 전무 영입

김도윤 기자
2026.07.01 08:21

동구바이오제약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JW중외제약 영업본부장 출신인 이경택 유통총괄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전무는 1992년 JW중외제약에 영업 담당으로 입사해 협력도매팀장과 유통관리실장, 의원사업부장, 의원∙OTC(일반의약품) 사업본부장 등을 맡았다. 약 33년간 제약 영업 경험을 쌓았다. 특히 현장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지점장과 사업부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현장 실행력과 전략적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단 평가다.

이 전무는 특히 유통관리실장 때 도매 거래처와 여신∙채권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협력도매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의원∙요양병원 등에 의약품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유통망을 구축했다. 또 공동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 효율성을 높였다. 이어 의원∙OTC 사업본부장으로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재편, 온라인 유통망 진출, 일반유통 채널 확대 등을 주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 전무 영입을 통해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거래처와 협력 구조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 전무는 앞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의 유통 전략 전반을 총괄하며 도매∙소매 등 각 유통 채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이 전무는 의원∙병원∙OTC∙도매를 아우르는 유통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과 현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영업 전문가"라며 "이 전무 영입을 통해 유통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채널 발굴과 전략적 상생 방안 마련 등 유통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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