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건강기능식품 제조 자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완료

박미주 기자
2026.07.01 15:24

R&D·제조·수출 일원화…글로벌 공급 안정성 확보

휴온스엔 CI/사진= 휴온스엔

휴온스엔이 1일 100% 종속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 바이오로제트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엔은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과 합병 계약 체결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경영 효율화와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 통합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됐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설비를 갖춰 액상, 분말, 정제, 하드캡슐 등 6종의 제형과 9종의 포장 설비를 보유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에 바이오로제트의 제조 설비기반(인프라)을 결합하게 됐다.

특히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마친 생산 설비를 내재화한 점은 휴온스엔의 글로벌 사업에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엔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합병 완료를 기점으로 생산과 R&D 역량을 일원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높은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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