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코리아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Hi 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천연 원료를 비롯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전시에서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대응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스바이옴 전시 부스에선 체지방 감소 및 장 건강, 근육 건강, 갱년기 여성 건강, 관절 및 뼈 건강 등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설계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인 '비에날씬 R'과 '비에날퀸', '관절엔 아나파랙틴'을 전면에 내세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에이스바이옴만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비에날씬 R은 한국인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이자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주원료로 한다. BNR17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 부원료를 더해 체지방과 장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BNR17은 고령층의 건강한 노화와 관련해서도 연구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파일럿 인체적용시험에서 신체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SPPB 점수와 제지방량, 하체 근육량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내장지방 면적 등 체지방 관련 지표가 감소하는 변화가 확인됐다. 에이스바이옴은 해당 시험 결과를 통해 BNR17이 체지방 감소 기능과 더불어 고령자의 근육량 및 근육 기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기능성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년 여성을 위한 맞춤 건강 솔루션 비에날퀸도 소개한다. 비에날퀸은 BNR17과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중심으로 비타민 D·A, 아연, 셀렌 등을 배합해 체지방과 장 건강은 물론 갱년기 여성의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고려한 제품이다.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여성의 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 설계로 에이스바이옴의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를 대표한다.
에이스바이옴은 BNR17 자체의 여성 갱년기 건강 관련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난소절제 동물모델을 활용한 전임상 연구에서 BNR17 섭취군은 골밀도 증가와 통증 민감도 감소, 질 상피 각질화 개선과 함께 세로토닌 2A 관련 지표의 변화가 확인됐다. 관련 논문과 특허에서는 골(뼈) 건강을 비롯해 갱년기 시기 우울감, 통증 과민, 질 건조 등 다양한 여성 건강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관절엔 아나파랙틴은 천심련추출물 파랙틴을 핵심 원료로 적용한 관절 건강 제품이다. 비타민 K2와 D3를 더해 관절과 뼈 건강을 함께 고려했으며,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에이스바이옴은 전시 기간동안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업계 관계자와 유통·사업 파트너에게 제품별 핵심 원료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신규 유통망 확보와 공동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생애주기 건강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과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하나의 제품을 넘어 삶의 단계마다 달라지는 건강 고민에 과학적으로 답하는 에이스바이옴의 전 생애주기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BNR17을 통해 쌓아온 기능성 원료 연구 역량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에이스바이옴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