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유로 하락, 달러 상승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5.07.01 04:12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 가치는 떨어진 반면 달러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54% 상승한 95.50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보다 0.76% 하락한 1.115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2% 떨어진 122.28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달러 가치가 상승한 것은 그리스가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국제통화기금(IMF) 부채 16억유로를 상환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서다. 그리스는 이날 새로운 구제금융안을 국제채권단에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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