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중대조치 취할 것"

이보라 기자
2017.02.14 07:37

만장일치로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유엔 안보리/사진=AFP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현지시간) 긴급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안보리는 북한에 대해 "추가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전날 한국과 미국, 일본의 긴급회의 공동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이 전날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 2형'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따른 것이다.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북한의 탄도 마사일 발사를 비난하며 북한에 "추가 중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라는 초안 성명서에 동의했다.

2006년 이후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탄도 미사일 발사가 금지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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