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무역마찰로 인해 상승폭 제한적

김영선 기자
2018.08.07 07:05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대비 39.60포인트(0.16%) 상승한 2만5502.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05포인트(0.35%) 오른 2850.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66포인트(0.61%) 상승한 7859.68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실적인 좋은 기업들이 증시를 지탱했다.

특히 실적 발표 직후 공격적인 매도에 시달렸던 페이스북은 자체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4% 넘게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대(對)이란 제재를 부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주가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미중 간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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