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투성이 영웅들'…중국 의료진 사진 '뭉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2.06 13:39
중국 인민일보가 공개한 중국 의료진들의 얼굴과 손등/사진=People's Daily,China 트위터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 의료진들의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관지인 인민일보 영문판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이 짧은 휴식시간에 마스크를 벗은 사진이 수백만의 중국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며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간호사들의 얼굴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긁히고 눌린 상처가 가득했다. 그들의 얼굴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인민일보는 앞서 1일 중국 후난성 아동 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하는 22세 간호사 후 페이의 손등도 공개했다. 장갑을 벗은 후 페이의 손등에는 긁힌 상처가 가득했다. 인민일보는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전사들"이라고 평가했다.

공개된 의료진들의 사진을 본 전세계 누리꾼들은 "이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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