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또 늘었다…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148명

한지연 기자
2020.03.06 06:26
4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있다.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 외 국가에서 나온 가장 강도 높은 확산 방지 대책이다. [로마=신화/뉴시스]

이탈리아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148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단일 국가 중 가장 많은 사망자 수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5일(현지시간) 6시 기준 사망자가 이전 집계보다 41명 늘어나 14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도 전날 대비 769명 늘어나 총 확진자 수는 3858명이 됐다.

이탈리아에선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전국 모든 학교를 15일까지 폐쇄하고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에A 등 모든 스포츠 경기를 관중없이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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