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의 무역협상 결과에 대해 "한국의 상호 관세율 및 자동차 관세율은 15%로 책정된다"고 SNS(소셜미디어) X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다만 "철강, 알루미늄, 구리는 (15% 관세율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변경이 없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또 "한국은 반도체 및 의약품에 대해서도 다른 어떤 국가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이 투자할 수 있도록 3500억달러(약 487조 5500억 원)를 제공하고, 그 수익의 90%는 미국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은 앞으로 3년 6개월 간 미국으로부터 1000억 달러 규모의 LNG 및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국 기업들의 미국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