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이별 후 물건을 되돌려주러 온 여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하고 자신의 얼굴에도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네스콘셋에 거주하는 A(17)군은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에밀리 핀(18)에게 총을 쐈다. 이후 자신의 얼굴도 총으로 쐈고 쓰러진 A군을 목격한 부모는 911에 신고했다.
총을 맞은 핀양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A군은 스토니브룩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한 핀양은 지난 6월 세이빌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을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