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이 60세?" 최강동안 남성에 깜짝..."식단이 70%" 비결 공개

류원혜 기자
2026.03.06 06:44
놀라운 동안 외모로 유명한 싱가포르 남성이 올해 환갑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chuando_chuandoandfrey'

놀라운 동안 외모로 유명한 싱가포르 남성이 올해 환갑을 맞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작가인 추안도 탄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60번째 생일을 맞아 시간만이 진정한 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며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가 물려받은 유산다. 여전히 이 지구 위에 서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적었다.

이어 "더 현명한 길은 단순하다. 매일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조화롭게 사는 것"이라며 "지구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는 숫자 '60' 모양의 금빛 풍선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chuando_chuandoandfrey'

탄은 1966년 3월생으로 올해 만 60세다. 1980년대 모델로 데뷔했으며 10여년 전부터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월을 거스르는 외모로 유명해진 탄은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92만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탄은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철저한 절제와 균형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먹는 게 외모에 큰 영향을 준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서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식단이 70%, 운동이 30%"라고 강조했다.

탄의 식단은 단백질 위주 건강식이다. 아침에는 주로 단백질 셰이크나 오트밀에 달걀, 아보카도를 곁들여 영양을 보충한다. 점심과 저녁에는 찌거나 구운 닭고기 또는 생선을 채소, 밥과 함께 먹는다. 가공식품과 설탕을 피하고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다.

또 커피와 차 대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섭취한다. 피부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C 보충제도 꾸준히 챙겨 먹는다. 몸이 소화보다 세포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잠자리에 들기 최소 5시간 전에 마지막 식사를 마친다.

/사진=인스타그램 'chuando_chuandoandfrey'

식단만큼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다. 그는 매일 수영과 러닝머신 걷기를 병행하며 근력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고 한다.

탄은 20대 초반부터 식단과 운동을 신경 썼다며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때부터 특정 식단과 운동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그날 소모하는 에너지와 같아야 한다"고 했다.

신체 관리만큼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했다. 탄은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젊은 생각을 유지하려 노력하면 시간이 흐른 뒤 결국 그런 모습이 우리 자신이 된다"고 말했다.

탄은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낄 때도 있다며 "내면 깊은 곳에서는 나도 젊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압박감을 느낀다. 나 역시 늙고 있다. 대중에게 내가 영원히 젊을 것이라는 가짜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게도 주름과 기미가 있다. 하지만 성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대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일주일에 3~5번 근력 운동한다. 그것만으로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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