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등에 털썩…닛케이 1.22% ↓[Asia오전]

조한송 기자
2026.03.13 13:18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국제 유가 급등에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2% 내린 5만3789.44엔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투자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오후 들어 미국 정부가 러시아 원유 매입을 한달간 승인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락폭을 일부 줄였다.

국제유가가 12일(현지시간) 이란 새 최고지도자의 강경발언에 3년 7개월만에 최고가로 급등 마감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도 일제히 1% 넘게 급락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오전 0시1분 이전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에 대해 다음 달 11일까지 30일 동안 구매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0.35% 내린 3만3465.55에, 홍콩 항셍지수는 0.17% 내린 2만5672.9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도 0.13% 내린 4123.75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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