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표적인 예술 도시 중 하나인 낭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낭트 포르-보이 구역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4세 청소년 1명이 숨졌다.
또 다른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해 아직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4월 말부터 마약 밀수와 관련된 총격전이 잇따라 발생한 곳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낭트 시내에서 유사 사건이 약 26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낭트는 프랑스 서부 연안에 위치한 주요 항구 도시이자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