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동 상황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떨어진 6만4879.6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가 0.05% 밀려 약보합 거래 중이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36%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는 0.27%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미국과 이란간 60일 휴전 연장 합의가 체결될 거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남부를 방어적 차원에서 공격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시장의 경계심이 커졌다.
싱가포르 소재 투자은행 RBC캐피탈마켓의 아바스 케슈바니 아시아 거시전략 총괄은 블룸버그에 "이전에도 협상 타결 기대가 번번이 무산됐던 만큼 시장은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면서 "다만 협상이 진전을 보인다면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기대, 나아가 국채 금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