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6% 강보합한 6만5039.78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하락으로 시작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이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가자 도쿄증시에서도 관련주가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졌다. 이날 앞서 미군은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위적 차원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해 공습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이틀 만에 다시 이란을 공격한 것이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우리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이란이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군사작전 재개 등으로 이란을 압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0.63% 상승하고 있다. 반면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하락을, 홍콩 항셍지수는 1.9%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이제 시장은 28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라서다. 시장 전문가들은 4월 3.8%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