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김정은 초청으로 7년만에 방북

베이징(중국)=안정준 특파원
2026.06.05 11:28

(상보)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고 5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악수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9.05. photo@newsis.com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다. 시 주석의 약 7년만의 방북이다.

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약 7년만이다. 이번 시 주석 방북은 지난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이은 베이징 방문과 미중,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성사됐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달 20일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북한 두만강을 통한 동해 진출 협의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북한도 포함된 3자 협의로 북한을 동북아 물류와 전략 구조에 다시 연결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