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11월 중간선거前 김정은 만날듯"

백소희 기자
2026.09.01 03: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떤 형태로든 북미대화를 재가동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담당국장을 지낸 앤서니 루지에로 애틀랜틱카운슬 선임연구원은 미 PBS방송이 8월28일(현지시간) 공개한 대담에서 "예측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일단 김정은을 만날 것같다"며 "이후 중간선거 뒤나 내년쯤 두 번째 정상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달라진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며 "비핵화 중심의 (북한) 접근이 더는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루스소셜에 북미 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잇따라 올리면서 북미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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