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난 8일 '착한소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양소주로부터 공단 직원 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유통지원팀 임상훈 팀장과 문성연 대리, 홍보팀 임준섭 팀장으로 착한소주 기획부터 유통, 홍보 등 프로젝트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었다.
'착한소주'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동네슈퍼의 매출회복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진공과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이 뜻을 모아 진행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총 990만병을 한정 생산해 동네 슈퍼에서 병당 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동네슈퍼에는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추진됐다.
특히 출시 6주 만에 5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와 동네슈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착한소주를 시작으로 '만땅맥주', '착한계란' 등 후속 상생 프로젝트로 이어지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확장됐다.
이번 공로상 수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고 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실무진의 노력을 함께 격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준섭 홍보팀장은 "착한소주의 의미와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착한소주 프로젝트를 위해 애써주신 소진공 실무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적극적인 실행으로 현장 체감도가 높은 민·관 상생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능동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