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복역한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새로운 식당 오픈을 홍보했다.
9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닷가 뷰 건물의 한 간판이 담겼다. 간판의 가게 이름 아래에는 'by donspike'라는 문구가 장식됐다.
돈스파이크는 "거의 다 왔다. 마지막 몇 가지 손볼 것만 남았다"는 글을 덧붙이며 매장 오픈 시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구체적인 매장 위치나 정식 오픈 날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약 105g)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인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위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돈스파이크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
이번 새 매장 오픈으로 돈스파이크는 외식 사업을 확장하려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돈스파이크의 식당 사업에 "다시는 마약 하지 말고 새 삶 사시길" "전과자가 운영하는 식당 가고 싶지 않다" "범죄자는 식당 운영하면 안 되냐" "맛은 좋을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던 돈스파이크의 새 식당에 대한 기대감과 마약 전과자가 운영하는 식당이라서 거부감이 든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