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효율적으로"…아세아시멘트, 내한·한중 콘크리트 기술인증

차현아 기자
2026.08.27 14:17
/사진=아세아시멘트

아세아시멘트가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내한·한중 콘크리트'에 대한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내한 콘크리트는 저온 환경에서도 별도의 급열양생 작업 없이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콘크리트다. 한중 콘크리트는 일 평균기온 0~4℃의 저온환경에서 최소한의 급열양생 작업만으로 품질 기준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다.

이번 기술은 기존 급열양생 중심의 동절기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콘크리트 자체의 초기강도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급열양생 과정에 드는 연료비과 공사비 등 비용과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 혼화제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내한·한중 콘크리트를 사용할 수 있어 추가 사일로 설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인증은 동절기 건설 현장의 최대 난제인 초기 동해 위험과 급열양생 비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