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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피부 분석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500만건 이상의 글로벌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얼더마 뷰티 브랜드 '루디언트(LUDIENT)'를 통해 출시됐다. 루디언트는 룰루랩이 병원·클리닉부터 뷰티 리테일, 소비자 영역까지 피부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서 내놓은 소비자 브랜드다.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은 자외선 차단과 브라이트닝, 수분 프라이머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3-in-1 데일리 선 세럼이다. 미국 OTC(일반의약품) 등록도 완료해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제품 개발에는 60여개국에서 축적한 글로벌 피부데이터와 자체 피부 유형 분석 체계 '룰루TI'를 활용했다. 색소침착과 불균일한 피부 톤, 거친 피부 결 등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고민을 데이터로 분석해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선케어는 여름철 계절성 제품을 넘어 사계절 사용하는 데일리 스킨케어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루디언트는 이런 변화에 맞춰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피부 톤·피부 결 관리와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까지 한 번에 쓸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 차단·미백·주름 개선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4종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성분을 복합 처방해 SPF 50+·PA++++ 차단 기능을 갖췄다.
제형은 가볍고 촉촉한 수분 세럼 타입으로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며 백탁과 번들거림을 줄였다. 피부 결을 정돈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내는 '세미 글로우' 피니시를 구현해 메이크업 전 베이스로도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 효과와 피부 적합성 시험도 진행했다. 피부 톤 밝기와 피부 결 거칠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고 메이크업 밀착력 24시간 지속 효과도 확인했으며, 논코메도제닉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룰루랩은 이번 신제품으로 피부 장벽과 모공, 피부 톤, 광채에 이어 자외선 차단까지 데이터 기반 스킨케어 라인업을 넓혔다. 데이 글로우 선 세럼은 루디언트의 네 번째 제품이자 첫 선케어 제품이다.
이의소 루디언트 마케팅 총괄이사는 "루디언트의 차별점은 화장품 트렌드만을 따라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AI 피부 분석을 통해 축적한 실제 피부데이터를 제품 기획과 개발에 연결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룰루랩이 병원과 메디컬 영역에서 구축해 온 AI 피부 분석 및 데이터 기술을 소비자의 일상적인 스킨케어까지 확장해 AI 피부데이터가 분석을 넘어 제품과 개인화된 피부 관리 경험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뷰티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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